요새 아키텍트에 꽂혀서 >_< 책을 미친듯이 찾아다니고있다.

그냥 회사 일하다가 코딩하다 피곤할때 틈틈히보고 쉬는시간에 보고 점심시간에보고 있는 수준이라

빨리 나가지는 않지만 이제 6년차를 바라보는 개발자로서 공감가는 부분이 되게 많아서

목록을 공유한다.

 

 

1. 클린코드 시리즈 - 로버트C. 마틴

2. 리팩토링 - 마틴 파울러

3. 구현 패턴 - 켄트 벡

4. 소프트웨어 장인 - 산드로 만쿠소

 

 

그외 내가 주력으로 삼는 언어는 C++이기에 덤으로..

Effective C++, Effective Modern C++(스콧 마이어스)

 

Effective시리즈는 다른언어 버전으로 많이 있으니 한번 찾아서 읽어보면 도움이 될것이다.

Effective시리즈는 언어에 대한 기본기를 갖춰주는 책들이라면

 

위쪽의 책들은 아키텍트와 마음가짐에 관한 책이다.

 

내가 비트에서 고급과정 수료하고 비트컴퓨터 회장님이 축하인사말을 할때 이런말을 들었다.

"지식은 나누면 커진다."

 

그래서 나누는것이다 ^^

 

축하 인삿말로 하시진 않았지만 이런 말씀도 자주하신댄다.

 

"십자가를 보면 중심에서 위보다 아래가 더 긴데 이것은 윗사람보다 아랫사람을 향해 더 많은 인맥을 쌓아야 한다는 것을 뜻하고, 왼쪽과 오른쪽이 같은 것은 균형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뜻이 맞는 사람뿐만 아니라 뜻이 맞지 않는 사람도 똑같이 사귀어야 한다는 의미”

 

비록 비트교육센터에서의 1년은 무자비하고 스파르타식의 혹독한 시간(아침 9시 강의 시작 오후 6시 종료 밤12시까지 자습 - 밥먹는 시간빼고 해당 층 밖에 못나감 -ㅅ- (의무교육), 새벽에 집에서 공부(자율))이었지만 그분이 있었기에 내가 지금 이자리에 있나 싶다. 정말 고마운분이었다.

 

ps. 축사때 재미가없다는 것은 못한다는 뜻이라고 팩폭도 시전했다. 꼬우면 잘하라고하셨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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