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기본 기초가 안되어있는 경우가 좀 많은 것 같다.

 

나 역시 그렇다고 생각한다. 회사에 급이랄까...

 

먹고 사는데 바쁜 회사는 기본 기초 이런거에 신경 안 쓰는 회사가 되게많다..

 

대기업일수록 IT회사일수록 SW기초를 되게 따진다. 근데 알고리즘 개발능력과는 또 다른 영역 인 것같다.

 

소위 말하는 설계의 영역이랄까 클린코드 책을 읽으면 초반부에 나오는 내용인데

 

업무하는 시간 8시간을 100%라고 놓았을때 코드를 읽는시간이 90%고 작성하는 시간이 10%란다..

 

극히 공감가는 내용이다. 코딩을 하더라도 내가 어제 어디까지 코딩했는지 이전 코드를 읽는 작업부터 시작하니까

 

요즘 IT뜬다고 비전공자나 유사관련 학과가 SW개발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의 열정은 존중한다.

나보다 훨씬 실력있고 뛰어난 사람도 많다고 생각한다. 근데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다.

 

C++를 개발하는 사람이라면 effective c++(스콧마이어스), effective modern c++정도는 읽어보길 권장한다.

기본적인 OOP의 개념과 문법을 이해했다면 분명 도움될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글을 대학갓 졸업한 새내기가 보고있다면 기본기초를 제대로 가르쳐주는 회사를 가라.

회사를 선택할때 기준점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좋다.

 

그냥그렇다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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